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출처 : 대한행정사회

내부선 “이게 여행이지 출장이냐”

대한행정사회 가 일본행 방문을 두고 내부에서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대한행정사회 (회장 윤승규) 가 10일 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 방문을 시작했다.

협회는 겉으로는 정책 교류를 내세웠다.

하지만, 협회는 회원들에게 이사회 개최 사실조차 사전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윤승규 집행부는 서면결의로 예산을 통과시킨 정황이 드러났다.

기습적인 ‘모두사인’ 결의… 절차적 정당성 상실

협회는 일본 방문 직전인 지난 3월 6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원 3명에 대한 국외 여비 지급 건을 통과시켰다.

그런데 이 과정이 대면 회의가 아닌 전자서명 시스템(모두사인)을 이용한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협회 측은 일정이 급해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작 회원들은 이사회 개최 통지조차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한 장 찍으러 19명이나?”… 예산 낭비 논란

이번 방일단 규모는 총 19명에 달한다.

이를 두고 내부 커뮤니티(밴드)에서는 집행부의 ‘외유성 출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한 회원은 이번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OO 행정사의 비판 “우리 집행부가 일본 여행 가면서 회원들에게 이사회 통지도 안 하고 비공개로 결정만 공개했다. 도대체 일본 가는 게 뭐가 그리 급해서 서면결의를 남용하나. 설마 세 사람이 3천만 원이나 쓰는 건 아니길 바란다.”

다른 이OO 행정사도 “일본어 잘하고 현지 인맥 있는 사람 다 놔두고, 굳이 대규모로 가서 사진 찍기 홍보나 하려는 것 아니냐”며 비웃는 분위기다.

윤승규 회장은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안살림은 ‘깜깜이’로 운영하며 회원들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

특히 회장 윤승규, 윤 회장 배우자 류윤희, 미래전략본부장 정상희가 행정사법인 운영 관련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당국에 고발을 당한 상황이다.

By 김도균 기자(dsajax0411@naver.com)

스카이메타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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