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커머셜, ‘엑시언트’ 금융 지원으로 상생의 정교함 을 더하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2026년 추구하는 ‘정교함’ 은 데이터 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의 금융 혜택 실현이다.
현대커머셜이 13일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내놓은 ‘엑시언트 특별 프로모션’이 그 서막을 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금리 시대에 고통받는 대형 트럭 차주들을 위해 금리를 파격적으로 낮춘 것이 핵심이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트럭 ‘엑시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현대커머셜의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기존보다 낮은 특별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단순히 대출 문턱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물류 현장의 혈맥을 짚어준 셈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거치 기간 설정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춘 유연한 상환 구조다.
이는 정태영 부회장이 강조한 ‘고객 중심의 정교한 설계’가 캡티브(Captive)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을 통해 구체화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개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AI로 분석한다면,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사이클을 분석해 가장 필요한 시점에 금리 혜택이라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현대차-현대카드-현대커머셜로 이어지는 이 촘촘한 생태계는, 단순히 차를 팔고 돈을 빌려주는 관계를 넘어섰다.
불황기에 더 빛을 발하는 이러한 ‘타겟형 금융 지원’은 현대카드 그룹이 가진 데이터의 힘이 어떻게 실물 경제의 상생으로 연결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교함으로 2026년 병오년을 달린다
정태영 부회장은 그동안 진행해 온 대대적인 사업 구조 재설계, 즉 빌드업의 시기가 끝났음을 선언했다.
이제는 그 위에 쌓아 올린 데이터 사이언스와 AI 기술을 얼마나 정교하게 실무에 녹여내느냐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최근 발표된 브랜드 평판 1위라는 성적표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 얻은 결과가 아니다.
현대카드는 남들이 고전적인 마케팅에 매달릴 때, 전체 인력의 4분의 1을 디지털 인력으로 채우며 스스로를 금융사가 아닌 테크 기업으로 정의해 왔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은 이제 국내 결제 표준 자체를 글로벌 규격인 EMV로 바꾸는 거대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드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이들이 보여주는 ‘선택과 집중’이다.
현대카드는 집단주의적 관성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복잡한 혜택을 걷어내고 상품 구조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뒤에서는 AI가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현미경처럼 분석해 제안한다.
겉은 단순하지만 속은 가장 치밀한 구조를 가진 셈이다.
또한, 0.8%대의 경이로운 연체율 관리 능력은 이들의 데이터 분석이 단순히 홍보용이 아님을 증명한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수치다.
결국 2026년의 현대카드는 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숨어있던 모든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오직 데이터와 정교함만으로 시장을 압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에서도 ‘이상 무’로 건전한 금융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