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산 올리브오일 ‘올리비바 피쿠알’, 출처 : 동아제약

차심청 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스페인산 유기농 올리브오일 ‘올리비바 피쿠알’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Picual) 단일 품종을 100% 사용하며,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올리브를 뜻하는 ‘Oliva’와 생기를 의미하는 ‘VIVA’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산도 0.1~0.2%의 저산도를 자랑한다. 이는 국제 기준인 0.8% 이하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리브 수확부터 가공까지 위생적으로 신속히 처리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은 개별 스틱 포장 형태로 제공돼 휴대가 간편하며, 산소와 빛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특히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올리브오일의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8월 10일까지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이벤트로 판매되며, ‘비타그란 레몬즙’도 함께 증정된다. 추후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오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며, 스페인 피쿠알 외에도 오히블랑카 등 다양한 품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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