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가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전용 신용카드 ‘신한카드 하루(Haru)’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리조트(Hoshino Resorts)’와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해외 결제 적립과 일본 전용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박창훈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하루’는 전월 국내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본 내 결제 건에는 추가로 1.5%를 더해 총 3.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해외 결제의 경우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의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다.
호시노리조트 숙박 최대 30% 할인 제공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호시노리조트 계열 호텔 이용 시 제공되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와 괌, 발리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형 호텔 ‘OMO’ 등 약 60여 개의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국내 결제 건에 대해서도 1%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적립 한도는 월 5만 포인트다. 이로써 카드 이용자는 일상 속 국내 소비에서도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7월 31일까지 쿠팡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신한카드 하루를 등록하고, 해당 기간 동안 총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3만원까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캐시백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내년 6월 30일까지 일본 현지 매장에서 합산 3만 엔 이상 사용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최대 4회차까지 받을 수 있으며, 1·2회차에는 최대 1만 엔, 3·4회차에는 최대 5000엔까지 지원된다. 회차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특정 가맹점에서는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각 회차별 지정 가맹점에서 3000엔 이상 이용하면 최대 2만 원까지 20% 캐시백이 적용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전 회차 공통이며, 편의점, 유니클로·GU, 스타벅스 재팬, 아마존 재팬 등이 순차적으로 대상이 된다.
‘신한카드 하루’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URS Platinum) 기준 3만 원이다. 카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내 ‘SOL트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행 특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박창훈)가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전용 신용카드 ‘신한카드 하루(Haru)’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리조트(Hoshino Resorts)’와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해외 결제 적립과 일본 전용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창훈은 신한카드 대표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