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업은행

이아종 기자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IBK캐피탈은 6월 16일 청각장애인 지원 복지단체인 사랑의달팽이에 보청기 구입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적절한 청각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와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온 전문 복지단체로, 소리를 되찾은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대중의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청각장애로부터 오는 사회적 단절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의 100% 자회사인 IBK캐피탈은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위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5년에도 이 같은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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