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기자
K-뷰티 대표 브랜드 ‘토리든’이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리든은 올리브영 어워즈 4관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차별화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노들섬에서 열렸다. ‘보물섬’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야외 개최로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수많은 브랜드와 소비자들이 함께한 국내 최대 K-뷰티·헬스 페스티벌로 기록됐다.
토리든은 3년 연속 참가 브랜드로, 이번엔 여름철 휴양지의 ‘다이빙 샵’을 모티브로 한 ‘Dive-ing Shop’ 부스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다이브인 세럼’과 신제품 ‘밸런스풀 컨트롤 세럼’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다이버’가 되어 피부 속 수분과 진정을 찾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체험존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에게는 ‘다이브인 선크림 4종 샤셰 키트’가 증정됐으며,
- **‘딥 다이브 존’**에서는 히알루론산 볼을 골인시키는 게임을 통해 ‘다이브인 세럼 리필팩’을,
- **‘클린 웨이브존’**에서는 클린뷰티 메시지를 확인하면 전용 공병을,
- **‘밸런스 캐치존’**에서는 트러블 과녁 게임을 통해 미니어처 제품을 제공했다.
세 개의 체험존을 모두 완료하면 ‘밸런스풀 크림 80ml 본품’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특히 높았다.
토리든 브랜드 관계자는 “야외 페스타라는 환경에서 고객들이 토리든만의 깊은 수분 진정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